2005-03-05 09:44

물류처리 시간단축으로 초일류 세관 구현에 총력

관세청, 대통령 연두보고서 밝혀


김용덕 관세청장은 지난 3일 노무현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통관신속화 등을 통해 초일류 세관 구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김청장은 보고를 통해 초일류 통관?물류서비스 제공, 납세자와 함께하는 투명한 자율 납세체제 구축, 밀수?테러?마약으로 부터 안전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세계적 물류 허브수준의 통관 물류체계 혁신 등 7대 중점추진 정책목표와 역점 추진 혁신과제를 선정해 이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초일류 세관 구현의 혁신비전아래 고객과 관리, 생산성의 3대 분야 성과지표를 개발해 정책성과를 검증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고객분야 성과지표는 통관시간단축과 전자서비스 확대, 고객과 함께 하는 혁신을 내세웠으며 관리분야 성과지표로는 혁신역량 강화와 자율관리 확대를, 생산성분야에선 관세심사 강화, 조직적발 강화, 사회안전 확보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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