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8 14:04
지난해 인천지역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무역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인천지역 수출 총액은 전년도보다 29.5% 증가한 106억4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경기, 울산, 경북, 서울, 충남, 경남, 전남에 이어 8위에 해당하며, 수입은 28.3% 늘어난 135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출 호조를 이끈 것은 인천의 주력산업을 이루고 있는 자동차, 기계, 철강 등 중화학제품에 대한 수출이 전년도 보다 42.3%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연합뉴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