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6 09:33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08년 완공 예정인 부산신항만 1-2단계 항로준설공사를 발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주한 항로준설공사는 준설량 1천716만㎥에 사업비 656억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의 준설사업으로 다음달 초 최저가로 낙찰받은 준설전문업체에 의해 시행된다.
항로의 수심은 8천TEU급 컨테이너선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15m 이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부산해양청은 2006년 부산신항 북컨테이너부두 3개 선석의 조기개장에 대비한 1-1단계 항로준설공사를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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