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4 17:15
반도체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1월 중 충북지역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가 밝힌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5억5천1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 4억6천300만달러보다 19.2% 늘었다.
수입도 4억7천300만달러로 전년 동기(3억1천800만달러)보다 48.7% 늘었지만 여전히 월중 무역수지는 7천800만달러 흑자를 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IT제품 수출이 3억5천300만달러로 도내 전체 수출액의 64.1%를 차지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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