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12 11:27
이희범 산자부장관, 설연휴 산업현장 근로자 격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0일 인천시 주안동에 위치한 유무선 전화기 중소 수출업체인 ㈜KTC텔레콤을 방문해 설 연휴에도 근무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품ㆍ소재기업 지원을 통한 중소ㆍ벤처기업 재도약을 올해 산업정책의 최우선 과제를 삼을 것”이라며 “기업들이 요청하고 있는 대출만기 연장, 수출금융한도 확대 등의 애로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기업들의 추가적인 애로사항 건의시 기업신문고나 기업애로조정심의회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장관은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을 방문,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연휴기간 기업의 생산 및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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