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8 17:29
관세청은 13일 부산 감천항과 동해항, 묵호항 3곳에 첨단 CCTV에 의한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들 세관 전역에 500m 거리의 차량번호판까지 식별할 수 있는 고성능 CCTV 52대를 설치하고 대형 멀티비전 스크린과 지리정보시스템(GIS), 선박.선원.적재화물.출입차량 정보 소프트웨어를 갖춘 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3월 부산 북항에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갖췄고 내년 2월까지 인천항에도 이같은 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