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2 14:34
<북미항로> 북미동안 All Water서비스 성수기할증료 연장
내년 1월까지, 캐나다지역도
미 서안 LA, 롱비치항의 극심한 적체현상이 다소 풀리기는 했으나 아직도 접안하는데 3일정도 대기해야 하기 때문에 주요 선사들마다 LA, 롱비치항대신 오클랜드나 타코마항으로 기항지로 바꿔 서비스하고 있다.
항만의 컨테이너적체 현상은 크게 해소되기는 했으나 선박의 접안이 늦어져 선사들로선 적기서비스를 위해 기항지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미 서안 항만 적체현상은 향후 북미수출항로 운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근착 외신은 전하고 있다. 항만적체로 인한 선박 운항가동률 저라호 앞으로 1~2년간은 미주향 물동량 증가율이 선복 공급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TSA(태평양항로운임안정화협정)는 내년 5월부터 미국 서안행 화물에 대해 40피트 컨테이너(FEU)당 285달러, 내륙운송 및 북미대륙횡단서비스 화물에 대해선 FEU당 350달러, 미국 동안 직기항 서비스에는 FEU당 430달러를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6월 중순부터 부과하고 있는 40피트당 400달러의 성수기 할증료는 미동안 All Water 및 캐나다행 화물의 경우 1월말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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