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08 17:57

한국, ICAO 이사국 재선출

한국이 6일 새벽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35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2001년에 이어 이사국에 다시 선출됐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이사국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 한국은 125표를 획득, 파트3 이사국 후보로 나선 14개국중 9위를 차지, 무난히 임기 3년의 이사국에 재선됐다.

ICAO 이사국은 총 36개국으로 구성되며 전 회원국에 적용되는 항공운송관련 각종 기준 및 권고사항 등을 제.개정하는 실질적인 의사결정기구다.

이사국은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주요 항공운송국 11개국으로 구성된 '파트1', 싱가포르, 인도, 아르헨티나 등 항공시설 기여국 12개국이 참여하는 '파트2', 지역대표성을 갖는 국가 13개국으로 구성되는 '파트3'로 나뉘며 한국은 '파트3'에 참가하고 있다.

건교부는 한국이 ICAO 이사국에 재선됨에 따라 세계항공운송순위 제7위의 주요 항공국으로서 위상을 굳힐 수 있고 국제민간항공의 안전과 발전에 관련된 정책 결정에 대한 발언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이사국 재선출을 위해 연초부터 187개 회원국 관계 장관들에게 지지요청 서한발송, 아프리카.남아메리카.중동 등 각 지역민항위원회 회의 참석, 국제항공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득표활동을 펼쳤다.

또 이번 총회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가한 김세호 건교부 차관이 현지에서 코타이테 ICAO 이사회의장을 비롯한 ICAO 주요 인사와 미네타 미국교통부 장관 등 주요국 수석대표, ICAO내 여론을 주도하는 4개 지역그룹(유럽, 남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민항위원장들을 잇따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고 건교부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