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3 16:43
부산항만공사(사장 추준석, BPA)가 14일 오전 9시부터 해운대 동백섬 일원에서 해안가 청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백섬 일대가 내년 11월 APEC행사 개최 예정지인데다 9월 셋째주 토요일인 국제 연안정화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청결운동을 기획한 BPA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들로 인해 해안가로 밀려온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과 캠페인 활동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BPA 임직원은 이날 50여명이 참석 ‘부산항은 우리의 터전 깨끗하게 지켜내자', 'APEC 성공개최는 청결운동으로부터'라는 내용의 어깨띠와 플랭카드를 들고 최치원선생 유적비, 일주도로, 해안가, 백사장 등에서 1시간여동안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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