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09 11:39
해양 심층수에 관한 체계적 연구 및 산업화 기술개발을 담당할 해양 심층수 공동연구센터가 8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된 연구센터는 7천272㎡의 부지에 연면적 2천454㎡의 규모로 지어지며 연구개발동을 비롯해 산업특성화 실험동, 수산특성화 실험동, 전시홍보관 등의 주요시설이 들어서며 총 42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5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 연구센터에서 바다밑 200m의 심층수를 하루 최대 1천t씩 취수, 해양 심층수의 산업화를 위한 각종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10년까지 총 250억원이 투입되는 '동해 해양 심층수 다목적 개발사업'을 한국해양연구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착공식에 참석한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 심층수 공동연구센터는 21세기 국가발전의 새로운 원천인 해양의 심층수를 연구하는 시설로 동해 심층수의 다양한 이용과 산업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해양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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