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07 16:57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6억6500만원 상당의 정부비축 김 20만속을 북한동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양부는 전남 완도에 있는 ‘사랑의 김?미역 북녘보내기 운동본부(상임대표 정우겸 목사)’를 통해 북한에 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 파나마 선적 트레이즈 포춘호(2864톤급)에 선적돼 오는 9일 인천항을 출항, 10일 남포항에 도착한다.
이번에 북한동포에게 전달되는 김은 지난해 완도, 해남, 진도, 고흥 등지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해양부는 정부에서 수매한 김을 북한에 전달함으로써 과잉생산에 처한 국내 김 가격을 안정시키고 양식어가를 보호하는 동시에 남북간 신뢰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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