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7 09:49
인천항에 입항하는 선박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7월 인천항에 입항한 선박은 모두 1만1천881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5천67척에 비해 2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올해를 비교해 볼 때 외항선은 4천462척에서 4천950척으로 11% 늘어난 반면 내항선이 1만605척에서 6천931척으로 35%나 감소했다.
이로 인해 인천항 물동량도 7천426만4천t에서 6천923만8천t으로 7% 가량 감소했다.
인천해양청은 유류, 광석, 철재류 수입 증가로 외항선의 입항이 늘어난 반면, 내항선 입항 감소현상은 골재 채취 규제로 인해 모래 운반선의 입항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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