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3 17:01

부산시 '유비쿼터스항만시스템'구축 추진

부산시가 부산항에 첨단 신기술인 'RFID(무선주파수 인식 칩)'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항만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12일 ITU(국제전기통신연합)텔레콤아시아 대시민보고회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에게 이같은 계획을 보고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부산시는 보고에서 RFID신기술을 항만에 적용해 컨테이너 터미널의 모든 장비와 컨테이너화물에 관련 정보가 담긴 칩을 부착하고 이를 판독할 수 있는 장치와 네트워크를 갖춰 화물의 이동 및 처리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물류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컨테이너 보관 및 이동, 처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어 부산항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져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서 위치를 확고하게 굳힐 수 있다는 것이 부산시의 판단이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2007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하고 필요한 예산의 국비지원을 진 장관에게 건의했다.

시는 또 부산의 특화산업인 조선.항만물류에 IT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해양조선 IT특화센터'를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해운대 센텀시티내에 건립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 100억원 중 국비에서 50억원을 지원해 줄 것도 건의했다.

진 정통부장관은 이에 대해 "유비쿼터스, RFID 등은 향후 큰 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라며 "부산도 전통산업과 IT의 접목을 통해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유비쿼터스 항만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부산=연합뉴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ONSTAN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01/26 03/11 SEA LEAD SHIPPING
    Ts Melbourne 01/28 03/14 SEA LEAD SHIPPING
    Ts Tacoma 02/02 03/19 SEA LEAD SHIPPING
  • BUSAN DAMM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kata Seoul 01/24 02/17 KOREA SHIPPING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Hakata Seoul 01/24 02/21 Tongjin
  • BUSAN BRISBA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5 02/26 HMM
    TBN-YANGMING 01/26 03/05 Yangming Korea
    Ym Certainty 01/27 02/27 T.S. Line Ltd
  • BUSAN MELBOURN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5 02/21 HMM
    TBN-YANGMING 01/26 02/27 Yangming Korea
    Ym Certainty 01/27 02/21 T.S. Line Ltd
  • BUSAN SYDNE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Grace 01/24 02/15 Tongjin
    Hyundai Grace 01/24 02/15 Tongjin
    Hyundai Grace 01/25 02/17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