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3 15:07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 해저유물발굴사업 공동추진키로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달 31일 공주대학교 총장실에서 김형남 원장과 최석원 공주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동연구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에 관한 부속(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 체결한 ‘국립해양조사원과 국립공주대학교간 기술 및 연구교류협약서’를 근거로 향후 양 기관이 보유하는 교육인력, 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활용해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해양조사원에서 일할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관·학 협동연구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에 관한 부속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돈독한 협력증진을 위해 해양조사원이 간행하는 해도 등 해양도서지를 공주대학교에 기증, 학습교재와 박물관의 전시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양 기관은 또 최근 해양고고학의 발굴이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유물발굴에 도움이 되도록 향후 연안의 내측해역에서도 지자기 측량을 수행토록 했다. 충남-경기만에 이르는 역사적 항로를 따라 해저 유물발굴사업을 문화재관리청, 국립해양조사원, 공주대학교가 연대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생산적인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관·학 협동연구가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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