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2 17:57
오클랜드항만이 최신 시설을 갖춘 찰스 P. 하워드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를 조만간 마칠 예정이라 항만이용자들에게 더욱 고품질의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찰스 P. 하워드 컨테이너 터미널은 두개의 선석과 40톤을 처리 할 수 있는 두개의 갠트리 크레인 그리고 43에이커 가량의 컨테이너 야드를 보유한 이 항만 내 최신시설이다.
특히 이 터미널의 자랑은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터미널 야드로 화물의 적양하, 환적에서 대체 컨테이너 화물의 특별 취급 시스템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만4,000 평방피트의 환적화물 창고를 갖춰 로로(Ro-Ro)선박이나 그외 다양한 선박들의 입맛에 맞춤서비스를 할 전망이다.
오클랜드항만 관계자는 “이 터미널은 세 개의 철로를 갖춘 복합 레일의 윗부분에 가까이 위치해 있다”며 “레일에서 부두로의 접근성이 좋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살렸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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