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14 20:23
세계적인 글로벌 선사중 하나인 OOCL의 신규 선대가 6월 11일 오전 9시에 신선대 부두(PECT, 대표이사 김인진)에 입항했다. PECT는 이번 신규 선대를 유치한 기념으로 첫 번째 모선으로 입항한 "OOCL SHANGHAI"호(5,500 TEU급)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가졌다.
신규 선대명은 PNX(Pacific North Express, 북미서안 항로)로 기항지는 싱가포르-람차방-밴쿠버-시애틀 이며, 연간 처리물량은 7만 TEU로 예상되고 있어 PECT는 연간 약 40억원의 추가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PECT의 황곤태 관리본부장과 강해룡 운영본부장 및 부산항만공사 김성용 본부장과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신규 선대 유치를 축하했다.
PECT는 조만간 추가로 신규선대 유치가 계획되어 있어 금년 예상처리물량이 190만 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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