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1 15:37
소니, 할리우드를 폭격하다
오가 노리오 저 / 안소현 역 / 루비박스 / ₩13,900
소니의 위대한 창업자들의 권유로 음악가에서 기업가로 거듭난 오가 노리오. 워크맨과 CDP,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소니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일찍이 브랜드와 디자인의 중요성에 주목했던 오가 노리오는 '소니다움'을 강조한 상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할리우드 기업을 사들이고 게임 개발을 하는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라는 두 가지 면을 모두 생각하는 경영을 실천한 인물이다. 이 책은 전후 일본을 상징하는 기업 '소니'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한 오가 노리오의 반평생의 기록이다.
36계 성공전략 : 중국 급성장의 비밀
황짜후, 란루루 공저 / 영진닷컴 / ₩22,000
14억 중국인의 2000년의 지혜가 담긴 전략과 전술의 정수 36계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쉬운 설명으로 이 책은 역사적 배경과 평론,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성공 경영 전략으로써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유태인의 상술을 뛰어넘는 중국인의 상술에는 36계의 비밀이 숨어 있다. 36계는 [손자병법], [삼국지], [수호지]에서도 수백 년 동안 응용되었던 전략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36계를 활용해 성공한 기업들의 노하우 심층 분석하여 성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
떡볶이집에서 케인스를 만나다
류대현 저 / 더난출판사 / ₩11,000
이책은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과 이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자가 되는 경제 공부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부자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부자들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경기의 흐름을 읽어야 하고, 제대로 된 소비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마음자세가 갖추어지면 부자가 되는 기본이 되는 공부를 하라고 권한다.
로또, 부동산, 주식 등으로 한번의 대박을 꿈꾸는 이들이 많지만, 부자도 노력하는 사람들만이 될 수 있다. 진정한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경제 지식을 쌓고 경제 현상을 깊이 있게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만 똑똑한 부자가 돌 것이다.
회사가 희망이다
한근태 저 / 미래의 창 / ₩ 9,000
사오정과 오륙도라는 말이 이 시대 직장인들을 우울하게 만든다. 회사는 회사대로, 직원은 직원대로 서로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하며 그 희망을 회사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회사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는 존재이며 앞으로의 나를 만들어나가는 존재임을 부인할 수 없다.
저자는 회사와 나의 ‘유쾌한 공생’방법을 모색한다. 먼저 회사와 나의 관계를 정의할 것, 서로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 상사경영의 노하우를 터득할 것, 그리고 스스로를 경영할 것 등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희망은 회사에 있다. 회사에 전념하라.
셀프 마케팅 기술
크리스티안 퓌티에,우베 슈니르다 공저 / 박성원 역 / 삼각형프레스 / ₩12,000
목표지향적인 전략과 플랜을 가지고 신뢰성 있는 모습으로 남들 앞에 나설 수 있기를 바라는가? 이 책은 커리어 목표를 실현하고 직장에서의 성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일에 관한 목표지향적인 마케팅, '마법의 주문'을 알려준다. 자신의 성과가 저절로 회사에 알려지길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지는 않는가?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성공을 이끌려면 그 성공을 대화 속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커리어와 커뮤니케이션 프로인 두 저자는 다양한 테스트와 분석, 수많은 컨설팅 사례와 인사이더 조언들을 통해 개인별 타입에 맞는 자기 PR을 개발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포스트잇 100% 활용법
데이빗 스트레이커 저 / 윈윈북스 / ₩9,000
메모의 대명사, 포스트잇 100% 활용 기술 공개. 포스트잇의 편리성과 실용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익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미 포스트잇은 메모의 대명사가 되어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색깔이 예뻐서, 편리해서 좋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면서도 한편으론 단순히 메모지로만 쓰기에는 좀 아깝다! 혹은 포스트잇으로 무언가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온 한 사람, 오랫동안 조사업무를 하고 글을 쓰며 가르치고 비즈니스 방법을 상담하는 등 교사, 관리자, 기자 등을 두루 경험한 저자에 의해 만들어진 독특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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