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01 12:39

중국쇼크 해운업계에 영향 ‘미미’ <한진해운>

중국 쇼크가 해운업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한진해운측에서 즉각 반론을 제기했다.

한진해운측 관계자는 “일부 매체에서 중국 쇼크가 해운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고 있으나, 사실 중국의 수출 물량은 큰 영향이 없으리라고 판단된다”며 “일부매체에서 보도한 계약 취소 점검, 전략 재검토 등은 다소 과장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한진해운 분석자료>
▲정기 컨테이너선 부문 영향= 중국 내수과열을 억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중국의 수출 부문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해운시장은 중국 자체보다는 buying power(구매력)에 따라 아시아(중국ㆍ한국ㆍ일본ㆍ대만 등) 물량을 수입하는 미국과 구주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받는다. 미국과 유럽경제는 회복기에 접어들어 구매력이 증대되고 있어 아시아와 북미, 구주간의 해상 물동량은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중국, 한국, 대만 등에서 선택적으로 구매하므로 총 물동량은 변동 없다.
정기 컨테이너선사업이 주력인 한진해운은 당분간 중국 수출 물량의 변화는 예상치 않는다.

▲벌크부문=내수 진정책에 따라 그간 과열을 보였던 철광석, 석탄 등 중국의 원자재 수입물량은 안정세를 보일것으로 보여, 철강재등 원자재가격은 인하되고 지난 연말부터 급등한 벌크 부문의 이상과열 현상은 점차 진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안정은 운송가격과 선박임차(용선)가격이 시장에서 동시에 작용하므로 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진해운측은 분석을 토대로 특별한 우려를 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연초 과잉됐던 벌크 등 일부 부문이 당초 예상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다만 중국의 경제 정책 시행 경과와 현지의 시장 동향 변화를 예의 주시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부 매체가 보도한 계약취소 점검 등은 다소 현실적인 내용이 아니며 정기선 화물의 경우 화물이 준비되면 선적하는 것이며 매번 계약을 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내부전략을 재검토하는 상황도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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