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29 16:55

물류물꼬 - '여러분의 관심'으로 아픔딛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으로
아픔딛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 (주)골드라인, 광주 새공장 오픈


■ 글·조수현 기자
지난해 저희에게 화재의 역경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결연한 의지로 이 역경을 헤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보다 더 노력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파렛트 전문업체로 변화하겠습니다.”
이홍기 (주) 골드라인 대표이사는 (주) 골드라인 광주공장 오픈식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이처럼 밝혔다. 지난 3월 12일 광주에서 벌어진 오픈식 행사에는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상구 회장 및 예하 사장단, 광주 광산구청장, 물류협회 서병륜 회장, 일본 츠쿠바 사 사메지마 마사히로 사장, 중국 청도 래서시 장루이 부시장 등 수 많은 축하객들이 (주) 골드라인 광주 공장 준공식에 참가했다. 이번 공장은 약 2,40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미츠비시 중공업의 사출성형기를 도입, 2월 18일에 정상가동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준공사를 통해 “이 공장에서는 양질의 플라스틱 파렛트를 주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회사화재 이후 아픔 겪으며 제2공장 매각 및 서울과 수지 사무소를 정비하는 등 뼈를 깎는 고통의 시간을 견뎠습니다. 앞으로 골드라인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기반을 위한 수요창출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08년 중 7,000만불의 매출과 10%의 단기수익을 창출할 것이며 최고의 물류기기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뒤이어 공로패 및 감사패 수상이 있었다. 공로상의 골드라인 플라스틱 생산본부장 이종희 부장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뒤이어 이어지는 축사에서 물류협회 서병륜 회장은 “지난 해 4월 18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새벽뉴스를 통해 골드라인의 화재소식을 들었을 때 슬픈마음을 참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계시는 이 대표이사는 의연하게 대처해 주셨고 1년이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 새로이 공장을 일궈 내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주) 골드라인이 최초로 입주한 중국 청도 래서시의 장루이 부시장은 “2003년에 조성한 한국 전용공단에 최초로 입주한 회사인 (주) 골드라인의 이 대표는 래서시의 경제 고문이자 명예시민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일본 츠쿠바사는 파렛트 생산협조로 (주) 골드라인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회사다. 회사 사장인 사메지마 마사히로 사장은 “골드라인의 플라스틱 파렛트는 목재보다 안정적인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 골드라인의 파렛트는 일본으로 수출되고 그 품목은 연간 7백만 장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4개사만 제작할 수 있는 기종입니다. 그를 저희 츠쿠바와 골드라인이 함께 만들고 있죠”라고 양사간의 인연을 설명했다. 그는 뒤이어 “새 공장에 새 생산시설을 넣어 생산이 확대되길 바라며 또한 이점이 새로운 경영개념으로 발전했으면 합니다”라는 덕담을 건넸다.
참가자들은 화환 대신 기념식수 행사로 준공식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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