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5 18:01
조선공업협회, 조선기자재 수급안정 위해 대책반 상시 가동
지난달 27일 정기총회서 밝혀…우수사원 13명 시상식도 가져
조선공업협회가 최근 조선기자재의 가격상승과 관련 이의 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정례적인 대책회의를 갖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달 27일 부산 롯데호텔 42층 샤롯데룸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계획으로 협회는 기자재 수급원활화를 위해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와 강재수급 위원협의회, 조선ㆍ철강 워크샵 등을 분기 1회 혹은 반기 1회씩 갖기로 했다. 또 기자재의 품질 향상을 위해 국산화, 품질향상 및 표준화를 지원키로 했다. 표준화를 위해 협회의 단체표준 및 KS 제ㆍ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ISO 국제규격의 제ㆍ개정을 지원하고 이를 KS화하는 작업도 지원한다.
협회는 정총에서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사원 각 2명과 현대미포조선, STX조선, 신아 등 사원 1명씩을 우수근로자로 선정해 포상했다.
수상자는 현대중공업 박삼호 기장, 여병구 기원, 대우조선해양 신재윤기정, 박종호 부장, 삼성중공업 윤동원 기선, 박철우 사원, 현대삼호중공업 박학래 반장, 김일호 직장, 한진중공업 최태연 기장, 최창근 기장, 현대미포조선 조국진 4급사원, STX조선 이구실 직장, 신아 강권일 직장 등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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