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30 17:21

현대미포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 선정

산자부, 중형PC선 세계 1위 점유율 공인 국영문 인증서 수여

현대미포조선(대표 柳觀洪)은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부문에서 ‘2003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28일 오후 과천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희범 장관 주재로 이 회사를 비롯해 31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영문으로 된 ‘2003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수여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1월 세계시장점유율 1위의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이어 12월에 2003년 하반기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이 회사의 2003년 말 현재 중형 PC선 부문(1만DWT~6만DWT급) 시장 점유율은 32.5%로 부동의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2002년(25.5%)보다 크게 높여가고 있다.
이 같은 세계 1위 배경에는 다년간에 걸친 연구 개발 및 개선 작업을 통해 국제 법규 및 각국 정부의 법규에 적합한 환경 친화적이고 경제적인 자체 표준선형 개발에 성공, 우수한 품질로 독보적인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기 대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 회사가 건조한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5만 톤급 이하)은 석유화학제품은 물론, 콩기름 등 액체화물까지 운송할 수 있도록 다목적으로 설계돼 선주의 필요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노르웨이, 영국, 미국, 이탈리아 등 세계 주요 선급 협회로부터 검증된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이중 선체 선박으로 동급 선박 중 최대의 탱크 용적과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 해외전문전시회 참가 시 지원, 전시회 시 사이버 수출상담 마련, 일류상품 e-카다로그에 게재, 기술 및 디자인 개발 등의 각종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현재 130여척의 수주 잔량 중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중형 PC선은 100척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이 부문에 대한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산자부는 지난해 11월 제5차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 위원회를 열어 27개 품목을‘2003 하반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했고, 12월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인증기업 31개사를 확정했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의 2개 군으로 나눠 2001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선정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이란 산업자원부가 수출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수출강국 실현을 위해 2010년까지 총 1,000개의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고, 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인증서를 부여하는 것으로 현재 모두 420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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