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09 15:53

부산항발전협의회, BPA에 부산항발전안 제출키로

항만공사재정독립, 부산항 대수심 확보 등 7개부문 40개안 포함

부산을 해양수도로 건설키 위해 구성된 단체인 부산항발전협의회가 부산항만공사(BPA) 출범에 즈음해 부산항발전 제안서를 공사측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회는 “오는 13일 ‘부산항만공사 출범에 즈음한 항만공사 및 부산항 발전을 위한 7개부문, 40대 과제 제안’을 BPA에 제출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등에는 지난 8일 이미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안서는 크게 항만공사부문, 시설확충부문, 항만비즈니스 부문 등 7개부문에 총 40개 세부요구안으로 구성돼 있다.
제안서에 따르면 항만공사 부문에는 공사운영에서 민영효율성제고와 독립성확보, 고객중심 패러다임을 확보해 줄 것과 항만공사의 정상적인 출발을 위해 컨테이너공단과 재산이관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 선박 및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포트세일즈를 해줄 것 등 6개안이 포함돼 있다.
시설확충부문은 대형컨테이너선박 접안을 대비해 17m의 대수심을 확보해 줄 것, 생산성 증가를 위해 하역장비를 첨단화해 줄 것, 항만연계운송네트워크를 연안운송ㆍ철도부문에서 복합운송체계를 구축해 줄 것, 세계경쟁항과 대응하기 위해 신항을 조기에 개장해 줄 것 등 12개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 운영ㆍ관리부문, 항만비즈니스부문, 시민부문, 수산부문, 해상교통안전부문 등에서 부산항의 발전을 위한 22개 요구안이 포함돼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8일 해양부와 부산청, 시에 제출한 제안문은 적극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해왔다”며 “13일에 공사측에도 제안문을 제출해 부산항 발전을 위한 지침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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