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5 10:29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경남 김해시는 부산 신항만과 김해 등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을 연결하는 외부순환도로망인 총연장 5.5㎞인 김해 초정∼부산 화명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와 경남 김해시는 4일 화명대교가 포함된 초정∼화명 연결도로 사업의 사업비 분담과 사업주체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광역도로건설사업으로 지정돼 국비 50%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총 사업비 2천960억원이 투입돼 2007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은 화명대교(1.5㎞)와 화명동 접속도로(2.7㎞)는 부산시가, 김해시 대동면측 접속도로(1.3㎞)는 김해시가 분담해 시행하게 되며 전 구간 설계는 부산시가 맡는다.
화명대교 건설비(1천억원) 가운데 50%는 국비로 지원받고 나머지 500억원은 부산시와 김해시가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으며 교량의 명칭은 추후 별도 협의, 확정키로 했다.
양 시는 확보된 예산 70억원으로 내년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연말께 공사 발주 등을 거쳐 2007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부산 신항 배후도로와 화명대교, 구포∼양산 고속국도 등과 연결되고 동.서부산권과 울산권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을 구축, 남해고속도로와 만덕로 등의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동.서부산권 개발과 함께 부산.경남지역의 경제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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