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0 17:56
우리나라 남극권 연구 및 탐사활동의 전진기지인 남극 세종기지에서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될 제17차 월동연구대의 발대식이 11일 16:00시 한국해양연구원(원장 변상경)에서 개최된다.
지난 1988년 남극 킹조지섬에 세종기지를 건설하고 첫 월동대가 파견된 이후 17번째로 장도에 오르는 이번 남극 월동연구대는 윤호일(尹鎬一) 기지대장을 비롯해 연구원, 기지 유지보수요원, 의료요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일 출국한다. 제 17차 월동연구대는 내년 12월까지 세종기지에서 상주하면서 기지운영과 주변환경 모니터링 연구는 물론, 인근 타국기지와의 교류협력, 환경오염 감시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된다. 한편,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남극의 여름기간동안 한시적(11월말~익년 1월)으로 조사ㆍ연구활동을 수행하는 하계 연구대원 50명 또한 월동연구대와 함께 순차적으로 출발해 내년 1월까지 남극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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