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31 13:26
(서울=연합뉴스) 11월 20일부터 부산-호치민 전세편이 운항된다.
건설교통부는 베트남항공이 신청한 11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부산-호치민 구간 12편의 전세기 운항을 허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전세편은 240석 규모의 B767 기종으로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운항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양국간 우호협력 및 김해공항의 국제선 증편 차원에서 전세편 운항을 허가한 것이며 수요증가 추이를 고려해 이 노선을 정기노선화 하도록 베트남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