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3 11:03

부산항, 선사 대상 홍보에 나섰다

2차례의 화물연대와 태풍 “매미”로 인한 크레인 붕괴로 상처 입은 부산항 신인도 회복을 위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홍보 설명회의 첫발을 내디뎠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지난 7일 정오 신선대 터미널을 이용하는 모선 10개 선사 부산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최근 선사 동향과 정부 및 터미널 운영사에 대한 요구사항을 듣고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는 부산항 포트세일즈에서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 구상에 나섰다.
이날 선사 대표자들은 최근에 부산항이 화물연대, 태풍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량면, 기항 선대 면에서 별 변화가 없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선사의 계속적인 기항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 출범을 계기로 부산시에서 부과하고 있는 컨테이너세 폐지를 요구하였다.
선사 관계자는 “비용 면에서 인센티브 마련도 중요하지만, 부산해양청, 세관, 부산광역시간에 적하목록신고 정보의 통합공유시스템 마련으로 선사의 반복 신고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어야 하고, 항운노조의 적극적 협조로 선박의 정시 입출항이 항시 가능토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11월에 있을 부산항 포트세일이 기항지 조정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아시아총괄본부를 대상으로 한다면 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환적화물 유치를 위해 올 10월부터 환적 화물 입항료를 완전 면제하였고, 부산시의 협조 등을 바탕으로 지난 9월부터 컨테이너 운송 차량에 대해 도로통행료를 면제하였다. 포트세일즈를 위해 오는 11월 중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광역시, 터미널운영사, 항운노조와 함께 선사들의 아시아 총괄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홍콩을 방문하여 부산항 포트세일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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