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5 17:02
(서울=연합뉴스) 대우종합기계에 이어 대우조선해양도 이사회에서 사장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대우조선은 25일 임시이사회를 소집, 정성립 사장의 등기이사 재신임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대우종합기계도 지난 23일 이사회에서 양재신 사장의 등기이사 재신임안을 가결했다.
이에 앞서 대우종합기계의 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와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최근 양 사장을 연임키로 결정, 이같은 내용을 최근 양 회사에 통보한 바 있다.
두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각각 오는 10월 22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대우조선과 대우종합기계는 각각 다음달 21일 주총을 갖고 사장 연임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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