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19 17:19
(제주=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이 제주-울산 노선을 오는 10월10일부터 재취항한다.
19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 노선에 10월10일부터 25일까지 시범운항을 한 뒤 하루 1회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울산에서는 낮 12시30분, 제주에서는 오후 2시에 각각 출발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재취항이 울산지역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아시아나항공 울산지점, 울산 제주도민회 등과 함께 울산지역 주요 여행사와 대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초청 팸투어를 실시키로했다.
제주-울산간 항공 노선은 지난 98년 6월1일 운항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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