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31 19:15

올 상반기 환적화물 전년동기대비 28.6% 늘어

전체 해상수송화물은 4.4% 증가에 그쳐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항만물동량 중 환적화물이 지난 5월 화물연대 파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항만의 입항선박은 9만5천9백28척으로 전년동기대비 5.8%가 증가했고 수출입 및 연안화물의 해상수송 실적도 4억7천6백72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4%나 신장했다. 환적화물은 부산항과 광양항외에도 마산항과 울산항에서도 작년보다 각각 44.8%, 17.4%나 증가해 국내 주요 항만을 이용하는 환적화물이 꾸준히 증가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부는 올 상반기 수출입물동량의 증가세는 둔화됐으나 환적화물이 큰폭으로 증가한데 힘입어 전체항만 물동량은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에도 침체된 국내외의 경기가 크게 나아지지 않는 한 물동량 증가세는 상반기와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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