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14 18:09

해운조합, 2003년도 공제전문가 육성과정 교육

한국해운조합은 직원의 교육훈련 기회 확대를 통해 업무능룰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공제사업을 신장시켜 해운전문 공제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손해사정인 등 관련자격취득을 위한 전문가 육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교육은 본?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금년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 동안 매주 화?토요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며 해상보험은 보험아카데미 김대래 대표, 회계학은 세무회계사무소 김승진 대표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조합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학습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2003년 공제교육을 폭넓게 계획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사펴보면 금년 전?후반기 2회에 걸친 집합교육을 통한 상품 및 약관해설교육과 함께 연중 보험연수원 위탁교육을 실시해 공제, 전산, 회계, 기획업무 등의 전문과정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국, 일본 등 선진해운국에 직원연수교육도 실시해 underwriting 및 클레임 처리 기법과 재보험, P&I 등을 교육하는 등 공제담당직원의 단계별 교육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해운조합은 이러한 폭넓은 공제교육등을 통해 공제사업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정비해 공제회계를 선진화하고 보험업법의 규정에 맞는 원가분석 체제를 확립해 금융감독강화에 대비한 재무건전성 확보 및 보상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또 공제신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해상 전문보험으로서의 차별성을 견지해 수면위에서의 모든 위험담보체제를 마련함과 동시에 신속한 보상 서비스체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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