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29 09:22

DHL코리아, ‘정시 배달 특급 서비스’ 실시

- 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인 홍콩, 싱가폴, 타이완에 발송 다음 날 오전9시, 오전12시까지 배달 보장
- 정해진 시간 내에 배달하지 못할 경우, 운송요금 전액 환불


국제 특송 전문기업 DHL코리아(www.dhl.co.kr)는 최근 홍콩, 싱가폴, 타이완에 ‘정시 배달 특급서비스(Time Definite Delivery)’를 개시했다.
이번 DHL의 ‘정시 배달 특급 서비스’는, 발송한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배달을 완료하는 익일 오전9시 배달(StartDay Express) 상품과 다음날 오전 12시까지 배달을 완료하는 익일 오전12시 배달(MidDay Express)’ 상품의 2종류가 있으며, 정시까지 배달하지 못할 경우 운송요금 전액을 환불한다.

정시 배달 특급서비스는 고객이 해당지역에 보내는 서류 발송물이 ‘지정한 시간’내에 배달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기본 서비스 이외에도, 발송물의 배달 결과를 사전에 핸드폰, 이메일, 팩스를 통해 알려주고, 중요 발송물에 대해서는 최우선으로 서비스하며, 가장 늦은 발송마감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부가서비스를 포함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DHL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정시배달 특급 서비스’의 운송료는 일반 특급운송 서비스에 비해 약 1.5~2.5배 정도 높지만, 정해진 시간 내 배달 서비스를 보장할 뿐 아니라, 배달 시간을 어겼을 경우 운송료 전액을 환불하는 만큼 고객과의 약속 등으로 긴급한 서류를 발송할 경우,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HL 정시 배달 특급 서비스는 서류에 한정하여 ‘익일 오전9시 배달’은 발송물 중량을 최대 15kg, ‘익일 오전12시 배달’은 최대 250kg(포장단위 하나에 25kg으로 한정)까지 발송할 수 있는데, 추후 상품 및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익일 오전9시 배달’과 ‘익일 오전12시 배달’ 서비스는 지역에 따라 가능하므로,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DHL 서비스관리부(1588-0001)로 문의하여야 한다.
한편 DHL월드와이드는 이미 작년 5월부터 유럽, 중동,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정시 배달 특급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DHL에 대하여
DHL은 1969년 세계 최초로 국제간 항공 특급 송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전세계 229개국 1만 2천 지역에 이르는 방대한 서비스망을 통해 특급 송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출입 관련 상업서류와 화물을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전 배달(Door-to-Door)함은 물론, 고객의 물류비 최적화를 위해 일체의 물류운송/보관/통관/배송/재고관리 등의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종합물류 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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