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01 10:50

토탈소프트뱅크, 유럽항만에 150억원규모 솔루션 계약 예정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부산의 항만운영 시스템 개발업체가 유럽항만에 150억원에 이르는 솔루션 설치계약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토탈소프트뱅크(TSB)는 30일 스페인의 다국적 기업인 드라가도스 그룹(Dragados Group)의 항만분야 자회사인 드라가도스 SPL(Service Port&Logistics)와 이 회사가 운영하거나 건설중인 유럽의 12개 컨테이너 터미널에 자사의 지능형 항만운영 시스템인 `케이토스(CATOS)' 공급계약을 위한 협약서(LOI)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토탈소프트뱅크는 먼저 오는 11월초에 26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연내에 스페인 빌바오터미널에 대한 7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 설치 계약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12개 컨테이너터미널에 케이토스를 공급하는 77억원 규모의 계약을 할 예정이다.
토탈소프트뱅크는 12개 컨테이너터미널에 케이토스 설치가 완료되면 5년간 40억원 규모의 유지보수 수익도 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물류 IT 기업이 유럽시장에서 올린 최대의 성과라고 토탈소프트뱅크는 설명했다. 토탈소프트뱅크는 또 드라가도스와 조인트벤처 계획이 실현되면 세계 60개국의 드라가도스 조직을 활용한 유럽지역 마케팅강화로 인한 매출증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드라가도스그룹은 항만과 공항, 철도등 사회 인프라시설 분야의 세계적인 건설회사로 연간매출 55억달러에 직원수 5만1천명이며 60여개국에 지사 및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중국과 중동, 남미, 미국 등 세계 각지에 항만을 건설하거나 인수 합병해 항만운영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lyh9502@yonhapnews.net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ingbo Voyager 10/09 10/20 Doowoo
    Ningbo Voyager 10/11 10/21 Heung-A
    Wan Hai 322 10/12 10/29 Wan hai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Cma Cgm Arkansas 10/14 11/08 CMA CGM Korea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Amber 10/11 11/02 CMA CGM Korea
    Msc Kilimanjaro IV 10/12 10/21 MSC Korea
    Kmtc Seoul 10/12 10/21 Heung-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