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1 10:14
㈜현대미포조선(대표 유관홍) 홈페이지(http://www.hmd.co.kr)의 접속횟수가 지난달말 100만회를 돌파했다.
8일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전면 개편한 지 1년도 채 안되는 기간만에 조선업계의 홈페이지로는 드물게 이같은 대기록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이는 하루평균 방문횟수가 3천3백여회에 달하는 수치로 웬만한 상업용 사이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국내 조선업체로는 처음으로 첨단 플래시 기법으로 선보인 ‘사이버 야드 투어’는 20여만평이나 되는 조선소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네티즌 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선박 건조 과정’은 수백미터나 되는 실제 선박 건조 전과정을 깔끔하게 동영상으로 그래픽 처리해 조선업을 쉽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사내뉴스’는 해운·조선관련 언론매체 등에서 인용하는 경우가 많아 ‘PC 20 운동’ 등 이 회사가 벌이고 있는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각종 행사들이 외부에 자세히 소개되고 있어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개통된 ‘웹진(http://webzine.hmd.co.kr)’도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내용으로 직원 등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자들은 ‘알림마당’을 통해 ‘한결같이 아름다운 웹진’이라며 좋은 평가를 하는 등 신조선 전문업체로 발전하는 이 회사의 모습을 사이버 공간에서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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