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17 14:31

국내 조선소 최초 건조 카훼리 - 부관훼리 '星希'호 22일 취항식

국제카훼리의 선두주자인 부관훼리 주식회사(대표 한도용)는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부산~시모노세키항로에 국내 조선소에서 최초로 건조한 국제외항 카훼리선박으로 대체 투입한다.
한일 월드컵 및 부산 아시안게임에 대비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22일 부산~시모노세키항로에 새로 투입되는 크루즈형 대형 카훼리 “星希(성희)”호는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간에 카훼리를 매일 운항하고 있는 부관훼리와 현대미포조선간에 2000년 6월 15일 계약을 체결해 국내 처음으로 우리 기술로 건조하게 된 초호화여객선이다. 이 배의 총톤수(국제톤수)는 1만7천톤급이다.
‘페리부관’과 대체투입되는 이 선박은 여객정원 적재능력이 601명이며 승용차 30대와 컨테이너 103개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성희호의 인테리어 설계 기본 개념은 하늘과 땅, 사람과 바다(천지인해)로 정한 가운데 이에 맞춰 100% 국내 기술로 설계됐다. 또 이 선박은 최첨단 항해 통신장비인 IBS, VDR 및 AIS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BOW 및 Stern Thruster는 물론 Fin Stabilizer가 설치돼 웬만한 파도에는 배의 흔들림이 없이 안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객의 편의시설로는 다목적홀, 가요방, 그릴과 전망대, 체육실, 게임룸, PC 룸, 대욕실, 골프 연습장 및 면세점이 설치돼 있다. 대형 멀티 홀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최신식 입체 조명기와 음향기 및 영상시설이 거의 완벽하게 돼 있어 항해 중 여객은 노래와 무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각 선실은 특급호텔을 능가하는 예술원, 저명한 미술대학 교수, 국내외 유명작가와 재야작가의 다양한 예술품으로 꾸며져 있어 여행객에 한층 더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부관훼리 한도용사장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을 역임한 바 있어 크게 기대된다.
특히 멀티 홀은 단체여객의 선상 세미나 및 회의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리모트 영상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앞으로 기존 운항하고 있는 Hamayuu와 “성희”호는 부산~시모노세키항로에 매일 운항하게 되며 운임은 현행운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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