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26 10:29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 현대미포조선은 25일 울산 조선소에서 3만5천DW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roduct Carrier) 1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로베르토 리조(Roberto Rizzo)'로 명명된 이 선박은 지난 2000년 이탈리아 보티글리에리사(社)로부터 수주한 총 4척의 PC선 가운데 첫번째 선박으로 길이 176m, 폭 31m, 높이 17m 크기이다.
이날 명명식에는 현대미포조선 유관홍 사장과 보티글리에리사 쥬세페 보티글리에리 사장 부부, 프란세스코 루시 주한 이탈리아 대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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