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26 10:27

태평양해상항로 무역량 5% 증가전망..해운사 운임 인상예고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 올해 태평양항로를 이용한 아시아-미국간 해상무역량이 지난해에 비해 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고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타임스가 25일 보도했다.
태평양운임안정화협정(TSA)의 14개 회원국들은 지난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최근 전반적인 경기회복에 힘입어 해상항로를 이용한 무역도 증가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당초 올해 태평양항로의 아시아-미국간 무역량 증가율 전망치를 당초 1-3% 수준에서 5%로 상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회원국들은 또 지난달 설연휴 이후 화물량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선박이용률도 90%대에 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화물선 운임을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150달러,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00달러가량 인상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들은 화물선이 계속 추가투입되면서 해운업계의 과잉공급 현상이 이어져 업계의 회복세를 둔화시키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내년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TSA의 알버트 피어스 위원장은 "지난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테러사태 등으로 인해 태평양항로를 운항하는 업자들에 있어서 힘든 한해였다"며 "그러나 최근의 통계로 미뤄 올해는 꾸준한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TSA에는 한국의 한진해운을 비롯해 에버그린 머린, K라인, 머스크씨랜드, 미쓰이 OSK, 코스코, P&O 네드로이드 등 전세계 주요해운사들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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