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19 10:21

영세유통업체 공동 물류센터 설치

(안산=연합뉴스) 강창구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소 유통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물류창고를 조성하기로 했다.
19일 시(市)에 따르면 삼성 홈 플러스.LG백화점.E-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진출에 따른 고객감소로 고사위기에 처한 1천200여 영세 유통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상품을 공동 구매, 배송할 수 있는 물류창고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모두 13억5천만원을 들여 월피동 산 23의 1 일대 1만㎡부지를 매입, 다음달부터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가 5월께 슈퍼마켓협동조합과 체인사업자 등 3개 중소유통조합에 분양, 창고를 짓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들 조합이 창고를 건립할 수 있도록 연리 6.5%, 3년거치 5년 상환조건의 자금을 최고 10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알선하기로 했다.
시는 공동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관내 슈퍼마켓, 연쇄점 등 영세 유통업체들이 상품을 공동구매, 공동 배송함으로써 물류비를 최소 10%이상 절감,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96년 유통시장 전면개방 이후 대형 유통점이 속속 진출하면서 매년 100여개의 영세유통업체들이 문을 닫고 있다"며 "물류창고가 건립되면 영세유통업체들도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삼성 홈 플러스, LG백화점 등 17개의 대형 유통업체가 진출해 있으며 구멍가게 수준의 영세 유통업체는 1천200여개로 최근 2년 사이 300여개나 감소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OLOMB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ratford 11/03 11/19 CMA CGM Korea
    Wan Hai 505 11/06 11/29 Wan hai
    Ts Mundra 11/07 11/30 SEA LEAD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tukea Chief 11/22 12/20 Hyopwoon
    Westwood Rainier 11/30 12/27 Hyopwoon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tukea Chief 11/22 12/20 Hyopwoon
    Westwood Rainier 11/30 12/27 Hyopwoon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5 11/17 HMM
    Mol Celebration 11/07 11/24 HMM
    Alula Express 11/08 11/21 HMM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Kumsal 11/07 12/14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