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04 18:01
평택~상해~닝보 해상 닉항로가 오는 3월말경 개설될 예정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범주해운과의 협의하에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항로 개설을 추진키로 했다는 것이다. 중국교통부 비준을 취득한 후 적합한 선박을 확정해 3월말경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동항로 개설에 앞서 요구사항으로는 동식물검역소 상주설치, 도선, 예선의 상시 사용, 항비 감면, 수출입 물량확보 및 설정된 운임수준 유지 그리고 하역요율 인하(6개월간 50%) 등이다.
평택시는 취항 희망선삿에 대해 개별면담을 추진하고 경기평택항만공사 이사회에 선사에 대한 하역요율 인하 등 지원방법에 대해 정식 토의안건으로 상정해 지원방법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