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01 11:28
수출업체들과 정부의 계속적인 압력으로 서남아지역 운임협정인 IPBCC(India-Pakistan-Bangladesh-Ceylon conference)가 파키스탄에서의 전쟁할증료를 20%정도 인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 해운연구실에 따르면
10월 1일 이래 TEU당 $185가 부과되었던 할증료가 10월 30일부로 149달러로 인하되었으며, 이번 인하는 유럽에서 파키스탄으로 들어오는 모든 E/B화물과 파키스탄에서 나가는 W/B화물에 적용된다.
파키스탄측의 추정에 따르면 미국 테러사태 이후 발생한 할증료 징수로 인해 수출 화물 선적시 월간 최소 $5.5m의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PBCC의 회원 선사는 AWS(Ellerman), Bangladesh Shipping Corp., Ceylon Shipping
Corp., CMA-CGM, Contship, Hapag-Lloyd, Himalaya Express, Maersk-Sealand, Pakistan National Shipping Copr., P&O Nedlloyd, Rickmers Linie, Safmarine, SCI, UASC, Yangming, Zi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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