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7 17:28
수원세관은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우체국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우편물 통관업무를 담당할 통관우체국 개소식을 가졌다.
18일부터 업무에 들어가는 통관우체국에서는 포장단위 무게가 20㎏ 이하인 국제우편물 가운데 과세가격(물품가격과 운송료를 합친 가격)이 30만원 이상인 경기남부지역 주민 및 기업체들의 우편물 통관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통관우체국 개소로 그동안 서울 목동 통관우체국을 이용해야 했던 수원.용인.화성.평택 등 경기남부 주민 및 기업체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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