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8 18:11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현대미포조선은 SK해운㈜으로부터 4만6천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각각 2003년 12월과 이듬해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특수선 및 중형선 건조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사로부터 4만7천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 등 한달새 8척을 수주하는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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