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7 17:43
신규 쇼핑채널인 우리홈쇼핑( 대표 조창화 http://www.woorieshop.com )과 현대택배( 대표 최하경 http://www.hyundaiexpress.com )는 지난 8월 27일 오전 현대택배 본사에서 물류업무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물류업무 작업에 들어갔다.
홈쇼핑의 중요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양질의 택배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사는 각각 전담 T/F TEAM을 구성하여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원활한 물량처리를 위해 연건평 5500여 평에 달하는 현대택배 서울북부터미널에 우리 홈쇼핑 전담 관리팀을 배치했다.
9월 개장 예정인 현대택배의 서울북부터미널은 1일 처리 능력이 10만 박스 이상인 국내최대의 초현대식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우리 홈쇼핑 물량을 신속하게 고객에게 전달 할 수 있어 우리 홈쇼핑과 현대 택배 양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택배가 우리 홈쇼핑의 물류대행 사업자로 선정된 이유에 대하여, 우리홈쇼핑 측은 현대택배의 풍부한 홈쇼핑 물류대행 경험을 통한 수준 높은 서비스와 홈쇼핑 전용 초현대식 물류센터 및 설비시설 그리고 전국에 걸친 완벽한 네트워크 등을 꼽았다.
현대택배는 우리 홈쇼핑 물량 택배로 2002년에 약 150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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