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4 10:41
TNT 익스프레스 (대표 김중만)는 중부권 서비스 확장을 위해 대전 사무소를 오픈하고 20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TNT는 대전, 청주지역 총 1200여 개에 이르는 무역업체와 대덕밸리에 상주해 있는 정부출연기관 및 민간연구기관을 상대로 국제 항공화물 특송서비스 분야 우위를 선점해나갈 계획이다.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하는 TNT 대전사무소는 대전 3, 4공단까지 5분, 대덕밸리까지 10분, 청주공단까지는 30분 거리에 있고, 신탄지 IC까지는 8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업체와 고속도로 접근이 동시에 유리하다. TNT 대전사무소에서는 운송서류작성, 물품 수거와 배달, 각국 통관절차처리, 물품추적과 배달증명확인 등 모든 국제화물특송 업무를 시행한다.
지난해 성남 사무소 오픈에 이은 이번 대전 사무소 오픈으로 TNT는 서울 지역 10개 사무소를 포함, 전국 19개 직영 사무소 및 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TNT 익스프레스 김중만 대표는 "이번 대전 사무소 오픈으로 중부지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방사무소를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사무소 서비스 이용 문의는 TNT 전국단일통화 1588-0588 또는 대전사무소 (042)936-6688~9 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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