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stics Automation inside news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이재환 총괄전무 사장으로 승진
굴삭기 전무업체인 볼보 건설기계 코리아(대표이사 : 에릭 닐슨)는 지난 6월1일 이재환 국내영업 총괄 전무를 국내영업부문 사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은 삼성중공업 시절부터 건설장비부문 국내 영업을 맡아왔으며 스웨덴 볼보 그룹이 지난 1998년 인수하여 볼보기계건설코리아로 출범한 이후, 볼보의 선진 마케팅을 도입, 정착시키는 등 국내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국내 시장에서 볼보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신임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를 졸업한뒤 지난 74년 삼성그룹 제일 합섬에 입사해, 삼성종합건설, 삼성중공업의 중장비 영업기획 담당임원을 역임하는 등 주로 국내 영업과 마케팅 부문의 영업통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인사는 올 초부터 국내 시장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브랜드 대신 볼보그룹의 3대 핵심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을 e중시한 ‘볼보' 브랜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무선PDA
기업수요 급증

무선 통신모듈이 장착돼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개인휴대단말기(PDA)의 기업 수요가 올해 상반기들어 두드러지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동성이 강한 대기업의 영업부문과 증권사, 물류,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무선 PDA 수요가 급증해 국내 주요 PDA 판매사들의 예상 판매실적을 배 이상 뛰어 넘고 있다.
무선 PDA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내용을 바로 입력해 중앙 서버에 저장할 수 있어실시간으로 효율적인 인력배치가 가능하고 재고량 등을 파악할 수 있어 각 기업이 앞다퉈 이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달 무선 PDA `럭시앙'을 출시한 세스컴은 대전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상수도검침용 무선 PDA를 공급한 것으로 시작으로 출시 보름만에 KGI증권, 여행사 골드프리 등에 모두 3천여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세스컴은 또 현재 물류업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와 5천대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상반기에만 모두 1만5천대를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할 전망이다. 세스컴 관계자는 “무선 PDA는 50만~70만원대 가격으로 개인 사용자에게는 가격면에서 부담이 되지만 기업 고객의 경우 한꺼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공급단가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기업 고객에게 럭시앙을 모두 3만여대를 판매할 수 있을것"이라며 “올초 예상 판매량보다 배 정도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착탈식 무선 통신모듈을 장착할 수 있는 `i-팩'을 판매하는 컴팩코리아도 지난달까지 모두 1만여대를 판매했다.
컴팩코리아는 청주와 광주의 농수산물 시장에 경매용으로 i-팩을 납품했으며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LG전자 등에도 공급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1만3천여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컴팩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모두 5만여대를 기업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IS-95C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무선 PDA 수요가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남 장성
내륙화물기지 내년착공

오는 2004년 6월까지 장성군 서삼년 용흥리 일대 52만8천9백28㎡에 내륙화물기지가 건설된다. 전남도는 지난 6월 7일 호남복합물류(주)가 건교부에 호남 내륙화물기지 건설사업실시계획 승인신청을 접수, 이달중 재경부 등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환경영향평가와 부지매입을 마친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민간자본 2천6억원과 정부지원 1천48억원이 투입되는 내륙 복합화물기지엔 화물취급장 4개동, 배송센터 10개동, 컨테이너 장치장·취급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화물기지가 완공되면 호남권 전반에 걸친 농·공산품의 유통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인승 밴형차
화물운송업 등록 금지

그동안 불법 택시영업으로 택시업계와 마찰을 빚어온 6인승 밴형화물자동차의 화물운송업 등록이 금지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화물운송업 등록기준을 화물실의 바닥면적이 승객실 보다 넓은 화물자동차만 화물운송사업용 차량으로 제한했으며 이미 등록된 차량도 6개월의 경과과정을 두어 구조를 변경하도록 했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6인승 밴형화물자동차의 불법영업행위 단속지침을 각시도에 내려보내고 단속반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철도청
중앙선 제천-도담간 복선전철화 추진

현재 단선으로 운행되고 있는 중앙선 제천-도담 구간(17. 4㎞)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철도청(www.korail.go.kr)은 내년 말까지 이 구간의 복선전철화를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동시에 공사에 착공, 총 2975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오는 2007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청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하루 41회 운행에 그치고 있는 선로 용량이 106회 운행으로 대폭 증가돼 국가 물류수송이 원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엔엠정보
화물운송 역경매

이삿짐 운송 역경매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엠엔정보기술(대표 신재풍 http://www.z24.co.kr)은 일반화물운송 역경매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지난 6월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화주와 트럭운전자들에게 물류·운임정보를 실시간 제공, 역경매방식으로 화물거래를 주선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전국 250여개 회원사와 100여개 주선사, 1000여명의 차주들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문의 : (02)878-8433

영림목재
고강도 합판 파렛트 개발

목재가공 중견업체인 영림목재(주) 파렛트 사업부는 목재 파렛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도 등 품질을 향상시킨 목재와 합판을 결합한 합판파렛트를 개발 출시했다.
이 회사가 합판파렛트를 제작 생산하게 된 것은 최근 핀라드, 러시아, 뉴질랜드, EU, 브라질, 칠레 등 각국이 미가공 포장재의 건열처리와 화학적 방부제 침지처리, 훈증, 열처리, 식물위생증명서을 갖춰야 통관을 허용하는 등 미가공 포장재의 자국내 반입을 규제함에 따라 이들 기준에 맞추고 국내 수출업체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영림목재의 합판파렛트는 건열처리된 목재와 합판을 결합한 것으로 기존의 단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미관이 깨끗하며 강도도 소나무류보다 강하고 남양재보다 조금 약해 강도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파렛트로 출시후 좋은 반응을 보여 현재 롯데캐논과 롯데 알류미늄 등에 납품하고 있다.
기존 합판파렛트는 단가 및 작업성 면에서 기존 목재파렛트보다 가격인상요인이 있어 목재업체에서 합판사용을 꺼려해 활성화되지 못했는데 영림목재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이 회사는 합판파렛트의 물량과 수요업체가 늘어날 경우 단가 및 물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건조로 설치와 자체 합판수입도 검토중이다

리프텍
초고속 승강기 개발

리프텍(대표 유경남)은 최고 3백m 높이의 초고층 건축물 공사에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 승강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승강기는 현대건설이 서울 남부터미널 앞에 짓고있는 서초슈퍼빌 현장에 설치되기 시작했다.
내년중 완공될 서초슈퍼빌은 지상 46층 규모의 건축물로 높이가 지상 1백60m에 이른다.
대당 2억8천만원에 납품되는 이 승강기는 공사진척도에따라 조립식으로 높이를 조절하면서 설치된다.
이 회사의 승강기는 1분에 최고 1백m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의 국산 건설용 승강기에 비해 속도가 3배가량 빠른 게 특징이다. 내부공간에 사람과 화물을 3t까지 탑승시킬 수 있다.
기존 일반형 승강기의 약 3배 중량을 실을 수 있는 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경남 사장은 “3t의 화물을 싣고 분당 1백m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는 건설용 승강기는 국내에선 처음, 세계에서도 스웨덴 독일 미국 등에 이어 4번째로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최근들어 건물의 고층화와 대형화에 따라 이같은 장비의 수요가 늘고있다”며 “외산에 비해 30~4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LG상사를 통해 중동과 싱가포르 등지에 이 승강기 수출을 추진중이다.
1991년 설립된 이 회사는 건설용 승강기 한우물만 파온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이 70억원에 이른다.
17종의 건설용 승강기를 공급하고 있는 리프텍은 지하공사용 건설승강기를 국산화해 인천LNG(액화천연가스)인수기지 건설현장에 8대 전량을 공급하기도 했다.

일본TCM
중국에 포크리프트 신공장 건설

TCM은 중국에서 포크리프트를 증산하기 위해 신공장을 건설한다. 安徽省 合肥市에 있는 합작공장의 근접지에 6만 5천㎡의 토지를 취득, 제1기로서 1만 2,000㎡의 건물을 건설한다. 10월에 착공하여 2002년 6월에 완성, 연간 생산능력은 약 3천대로 스타트하며, 최종적으로는 5천대로 높인다. 총투자액은 약 8억엔이다. 중국의 왕성한 포크리프트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마쯔
무인 포크리프트에 자이로 센서 채용

고마쓰리프트는 자이로 센서에 의한 새로운 유도방식을 채용한 무인 포크리프트를 개발, 발매했다. 종래에 무인 포크리프트를 도입할 경우, 사전에 차량 유도를 위한 床面 공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었지만 이것이 불필요해져 도입에 드는 공사비용 및 기간을 대폭 압축할 수 있다.
창고 및 공장 내의 레이아웃 변경이 많은 식품, 인쇄업계용을 중심으로 연간 50개 시스템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새로이 발매한 무인 포크리프트 「GGV」는 차량에 탑재한 자이로 센서에 의해 기준점부터의 방위·거리를 인식하여 지시된 루트를 충실하게 주행한다. 유도선을 매설하는 종래의 방식과는 달리 자율 유도라는 진행방향·거리로부터 항상 존재하는 좌표를 계산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무인 포크리프트를 제어하기 위한 설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번거롭고 많은 비용이 드는 유도선 매설공사가 불필요하며, 현지공사의 일수는 종래 방식의 약 2분의 1로 단축된다. 반송 패턴 및 루트의 변경은 제어 소프트의 변경 등으로 용이하게 대응이 가능해지며, 계절적인 변동 등으로 정기적인 레이아웃의 변경이 필요한 고객도 도입하기 용이해진다. 더욱이 공사시에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던 床面 폐재도 발생하지 않는다. 자기를 사용하는 유도선이 없어지기 때문에 자기에 영향을 받기 쉬운 전동랙 등 공장 내 기기와의 연계도 가능해진다. 자이로라는 것은 원래 회전체인 스핀 축이 일정한 방향을 유지하는 성질을 이용한 장치이다.
항공기 및 선박·로켓의 자동조종장치, 유동 안정장치 등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고마쯔리프트는 이번의 대폭적인 기능향상을 통해 종래 무인 포크리프트의 도입을 늦추고 있던 고객에 대한 판매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중공업
유조선 하역 자동화시스템 판매 나서

현대중공업(대표: 최길선) 조선 설계실에서 자체 개발한 선박관리용 첨단 프로그램이 선주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자사에서 건조 예정인 30만톤급 유조선 9척에 이미 판매에 성공한 이 프로그램은 [지능형 기관실 예측진단 시스템(HIPDS: Hyundai Intelligent Predictive Diagnosis System)]과 [유조선 하역 자동화 시스템(HICHAS: Hyundai Intelligent Cargo Handling System)]으로, 각각 선박을 경제적으로 운항할 수 있는 첨단 프로그램들이다.
[지능형 기관실 예측진단 시스템]은 기관실 내의 각종 기기 및 부속들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보존, 유지시켜 노르웨이선급협회(DNV)가 제정한 기준치를 충족시킴으로써 선박의 각종 검사를 연장 또는 면제토록 해 운항비용을 절감하게 하는 시스템.
또 [유조선 하역 자동화 시스템]은 화물의 적재 및 하역계획을 수립하고, 시뮬레이션을 연출해 선박의 안전성 및 작업계획을 미리 검증한 후 작업계획에 따라 완전자동제어, 단계별 지침에 의한 자동제어가 가능한 적재 및 하역 전문가 시스템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는 적재 컴퓨터기능도 포함돼 있어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하역 전문선원이 아니더라도 화물을 효율적으로 적재 및 하역할 수가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밖에도 선박의 계획정비와 자재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선박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이미 자사와 타 조선소 건조선박 20여척에 판매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같은 프로그램들을 자사 건조 선박은 물론 타 조선소와 전 세계 선주사들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따라서 현대중공업은 이제 제품 수출에만 그치지 않고 신기술 개발을 통한 지적 소유권까지 수출함으로써 명실공히 세계 최대 선박 건조회사다운 면모를 과시할 수 있게 됐다.

대우종합기계
모든 제품 무보증 할부판매

대우종합기계는 연합캐피탈과 업무 제휴해 굴착기, 중장비, 지게차 등 전 제품에 대해 무보증 저금리(11.9%) 할부금융 판매에 나섰다.
이 회사는 그 동안 구입총액과 선수율에 따라 최고 세 명까지 필요했던 보증인 확보의 불편을 없애고 15.5%에 달했던 할부금리도 11.9%로 축소함에 따라 고객들의 제품구입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종합기계는 “보증인 없이 고객의 신용만을 따져 제품을 파는 미국식 금융상품 도입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회사의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비비안
화성에 첨단 물류센터 완공

비비안(www.vivi-en.co.kr)이 속옷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화성에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첨단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대지 7300평, 건평 3000평 규모로 세워진 이 비비안 물류센터는 ‘DPS’(Digital Picking System) 시설을 갖췄다.
'DPS’는 기존의 단순 창고 개념에서 벗어나 각 지역 지점에서 컴퓨터를 통해 제품을 주문하면 본사와 물류센터의 전산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제품을 브랜드별, 아이템별로 찾아 원하는 시간에 정확하게 수·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게 특징. 비비안은 이에 따라 앞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정확한 수요예측을 통해 상품이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통합,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비안의 김진형 전무는 “이번에 첨단 물류센터를 완공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진택배
춘천에 물류터미널 개장

한진택배는 지난 6월 15일 강원 춘천시에 신규 물류터미널을 개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터미널은 부지면적 1,200평, 창고면적 400평 규모로 집배송 차량의 작업효율을 위한 독(dock)과 동력컨베이어 등이 설치돼 춘천시 춘성군등 강원 북부지역의 집배송을 맡게된다. 이에 따라 한진택배의 물류터미널은 51개로 늘어났다.
회사측은 ‘최근 이 지역이 인터넷 쇼핑몰과 TV홈쇼핑의 영향으로 개인 고객들의 물량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분당 시흥 대구 등에 추가로 2,000∼3,000평 규모의 물류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택배는 해외출국 고객을 위해 ‘두산종가집 김치'와 손잡고 특수용기 포장 김치를 출국전 주문받아 공항에서 찾아갈 수 있는 김치택배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생활용품
물류·유통이 하나로 연결된 도매단지 개장

각종 생활용품의 생산과 물류,유통이 하나로 연결된 도매단지가 처음 탄생했다. 지난 6월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및 인천지역 생활용품 도소매상들이 주축이 돼 경기 부천시 오정구에 조성한 `부천생활용품도매단지'(www.pudi21.com)가 6월 1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경인유통번영회 회원들과 남대문, 동대문 등 재래시장 도매상들이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공동화사업으로 추진한 이 단지는 대지 5천평, 건평 5천900평, 주차면적 2천700평으로 하루 2만∼3만명의 유동인구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다.
취급 품목은 플라스틱류, 스테인리스류, 도자기류,전기, 전자제품, 원목제품, 완구, 문구, 스포츠용품, 시계류, 화장품 등 13만여종에 이른다. 이 단지의 주고객층은 전국 10만명 이상의 도소매 상인과 판촉전문업체, 백화점.할인점 등의 납품업체, 수출업체 등이 될 전망이다.
단지 관계자는 “공동구매 등 비용 절감 노력 뿐만 아니라 공동 브랜드 개발 등의 상품 기획, 우수 상품 유치, 기업이미지 관리, 해외바이어 상담 등 국내외 마케팅 활동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