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4 09:49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횟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양국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항공회담에서 하노이, 다낭 등과 한국을 연결하는 여객노선에 대해 공급을 무제한으로 하고 한국-호치민 노선은 현행 주 7회에서 8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는 또 항공사간 협력운항을 가능토록 조항을 신설했으며 우리 국적항공사가 하노이와 호치민을 노선병합해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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