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08:18

스위스 MSC, 전쟁으로 중단했던 우크라이나 취항 재개

머스크·하파크로이트, 현지선사 선복 임차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단했던 우크라이나 항만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 등에 따르면 스위스 선사 MSC는 튀르키예와 조지아 우크라이나를 연결하는 신규 항로 ‘우크라이나셔틀’을 개설했다.

이 선사는 1100TEU급 자사 컨테이너선 <엠에스씨 레반테 에프>(MSC LEVANTE F)호를 투입해 우크라이나 오데사와 튀르키예 테키르다, 조지아 포티를 운항할 예정이다. 피더 컨테이너선은 지난달 14일 MSC의 지중해 허브인 테키르다를 출발해 일주일 후인 21일께 오데사항에 첫 입항했다. 

그런가 하면 덴마크 머스크와 독일 하파크로이트는 우크라이나 물류기업(포워더) 이테리스(Iteris)의 선복을 빌려 우크라이나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소재한 이테리스는 지난 4월 초 우크라이나 오데사주에 있는 초르노모르스크와 루마니아 콘스탄차를 연결하는 피더항로를 개설했다.

이 항로엔 1100TEU급 컨테이너선 <프로스 호프>(PROS HOPE)와 360TEU급 <커맨더>(COMMANDER)호가 3일 간격으로 우크라이나 항만을 취항한다. 초기엔 370TEU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다목적 선박 <티마레>(T-MARE)와 <티문>(T MOON) 2척이 2~5일 간격으로 운항했다.

머스크는 피더 서비스에 집중하고자 지난해 개설한 우크라이나 레니와 콘스탄차 간 다뉴브강 바지선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 밖에 튀르키예 근해 선사인 아콘라인은 6월 초 신흑해서비스(NBS)라 부르는 피더항로에 초르노모르스크나를 추가해 우크라이나를 오가는 화물 수송에 나섰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