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교통본부장에 이동근 전 공단 부산지사장을 임명했다. 신임 해양교통본부장의 임기는 2024년 2월22일부터 2026년 2월21까지 2년이다.
이동근 해양교통본부장
(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은 1969년생으로 부산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선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박사를 수료했다.
1999년 공단에 입사 후 해양교통빅데이터실장, 통영지사장, 부산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양교통 분야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은 물론, 대외 소통·협업 능력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동근 신임 본부장은 선박검사, 건조감리 등 정통 해양교통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디지털, 연구개발(R&D) 등 해양교통 신사업 분야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공단 변화와 혁신을 견인할 적임자“라며 ”공단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현장경험과 전문성은 고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공단의 발전을 이끄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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