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12월 15일 권동진 신임 개발사업본부장
(사진 왼쪽)을 임명하고 12월 18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권동진 개발사업본부장은 1987년 소위로 임관해 2019년 중령으로 전역했으며, 공병장교로 32여년을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권동진 개발사업본부장은 “그간 건설현장에서 관리감독자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사업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공사 비전인 스마트항만 조성, 항만의 중요 지원시설인 배후권역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되고 있는 항만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과 계획 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사업본부장 임기 내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권 본부장 임기는 2023년 12월 15일부터 2년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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