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PNC)은 지난 3월21일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신항만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2~3년간의 장기치료로 인한 체력과 면역 저하, 또래 관계와 교육 단절과 이로 인한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학교 및 사회 적응을 돕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이번 후원금 전달을 전달했다.
부산신항만은 2017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치료비 후원을 통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신항만 임직원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사회성 향상과 심리적 부담감 해소를 위한 도담도담 프로그램, 음악심리상담, 쿠킹 클래스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에도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신항만 김명후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소아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신항만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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