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사 코스코쉬핑라인은 이달부터 일본과 중국과 베트남 하이퐁을 연결하는 JCV를 매주 운항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코스코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이 항로를 감편 운항해왔다.
선사 측은 홍콩과 중국 화남 주강델타, 하이퐁 지역 고객 수요에 대응해 매주 운항 체제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운항 일정은 도쿄(수·목)-요코하마(목)-나고야(금)-모지(일)-옌티엔(수)-난사(목)-홍콩(금)-하이퐁(일·월)-친저우(화)-홍콩(목)-샤먼(토·일)-도쿄(수) 순이다.
운항 선박은 <펑윈허> <진윈허> <차이윈허> 등 1400TEU급 3척이다. 지난 1일 도쿄항에 입항한 <펑윈허>(FENGYUNHE)호부터 매일 운항에 돌입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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